디파이 플랫폼 펜들, ‘Boros’ 출시 통해 펀딩수수료 시장 진입 예고

  • Boros 출시 준비 중

펜들의 공동창립자 TN 리가 지난 29일 X를 통해 “모든 수익을 펜들로 집중시키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 목표”라며, 신규 시스템 ‘Boros’의 출시를 예고했다.

TN 리는 “Boros가 펜들 V2의 한계를 넘고, 펀딩 수수료(funding rate)를 활용한 수익 전략 시대를 열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탈중앙금융(DeFi) 내 최대 수익원 중 하나를 정조준할 것이라고 밝혔다.

Boros는 곧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펀딩비 기반 거래 시스템이 DeFi 생태계의 수익 전략에 변화를 줄 핵심 요소로 언급됐다.

가상자산 인플루언서 Cheeezzyyyy는 vePENDLE 락업 물량이 4천만개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총 락업된 PENDLE은 약 6천100만개로, 이는 전체 유통 공급량(약 1억6천500만개)의 약 37%에 해당하며, 평균 락업 기간은 1.31년이다. 원화 기준으로는 약 2900억원 규모다.

이와 함께, 에이브에서는 펜들 PT에 대한 투표가 개시됐다.

암호화폐 투자사 스파르탄그룹은 펜들의 PT를 활용해 스테이블코인 및 주요 암호화폐에 대한 고정 수익을 확보하고 있으며, 별도 락업 없이 유동성을 유지할 수 있는 점을 전략적 장점으로 평가했다. 또한 펜들 YT 거래 데이터를 모니터링하며, 이를 바탕으로 미발행 토큰의 가치 평가 기준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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