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과는 전화 소통 지속
30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가 더 이상 백악관에서 정기적으로 근무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머스크는 자신이 맡고 있는 ‘정부효율부(DOGE)’의 공식 역할에서 점진적으로 물러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가 직접 출근하지 않고 있다는 보도는 이번이 처음이다.
백악관 비서실장 수지 와일스는 “지금은 그와 대면 회의가 아닌 전화로 소통하고 있다”며 “결과적으로 업무의 효율은 동일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