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드리슨호로위츠, 핵VC, 1kx 공동 리드 투자
- 폴리곤 토큰 보유자에 미든 토큰 10% 배분 예정
포춘은 29일, 전 메타 엔지니어가 공동 창업한 프라이버시 블록체인 프로젝트 ‘미든(Miden)’이 2500만달러(약 36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앤드리슨호로위츠(a16z) 산하 암호화폐 투자 부문과 핵VC, 1kx가 공동으로 주도했으며, 피낼리티캐피털파트너스, 심볼릭캐피털 및 다수의 암호화폐 분야 엔젤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폴리곤 랩스는 이번 라운드에 직접 투자하지는 않았지만, 향후 미든이 발행할 토큰 중 약 10%를 폴리곤 토큰 보유자에게 배분하기로 합의했다.
미든은 제로지식증명 기술을 활용해 거래 프라이버시를 강화하는 동시에 블록체인의 성능과 탈중앙화를 함께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