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중국 창수시 당국은 2023년 5월부터 공무원에게 디지털 위안화로 급여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중국 공무원은 공직자, 공공기관 직원, 시의 국유기관 직원 등을 포함한다.
중국 창수시는 2023년 1분기에 디지털 위안화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목표는 2025년까지 효율적이고 편리한 디지털 위안화 운영 및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그러나 중국 정부의 CBDC 채택 추진은 홍콩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다.
디지털 위안화 하드 월렛 출시 첫 4일 동안 625명의 홍콩인만이 가입했다.
1,400개 지역 공급업체로부터 디지털 위안화로 구매 시 20% 할인혜택을 재공함에도 불구하고 활성화는 아직 시기상조인것 처럼 보인다.
중국 디지털 위안화 확대 계획 진행 중
중국 정부는 디지털 위안화의 확대와 채택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국은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고, 국제 결제 시스템에서 미국 달러의 영향력을 약화시키려 한다.
중국은 전국적인 디지털 위안화 시범 프로그램을 계속 확장하며, 다양한 산업과 기업들과 협력하여 디지털 결제 인프라를 개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과 기업들이 디지털 위안화를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며, 국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위안화의 성공 여부는 중국 정부의 지원과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달려있다.
현재 홍콩에서의 채택률이 낮긴 하지만, 중국 정부는 계속해서 다양한 혜택과 보조금을 제공하며 디지털 위안화의 채택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중국은 디지털 위안화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국내외에서의 결제 시스템과의 호환성을 개선하여 디지털 경제의 선도국이 될 가능성이 있다.
이는 중국의 글로벌 경제 영향력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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