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캐나다, 미국 51번째 주 되면 모두에게 이득” 주장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 트루스소셜을 통해 “캐나다 국민들에게 행운을 빈다”며, 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주가 될 경우 “세금을 절반으로 줄이고, 군사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무료로 끌어올릴 수 있으며, 자동차, 철강, 알루미늄, 목재, 에너지 등 모든 산업 규모를 4배로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관세나 세금 없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게 되고, 국경 없는 자유 이동이 가능해진다”며, “모든 것이 긍정적이며 부정적인 것은 없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과거 수년간 캐나다를 위해 매년 수천억달러를 지출해왔지만, 이제는 더 이상 이를 지속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캐나다가 주가 되지 않는 한 이러한 지원은 비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글 말미에 “이것은 운명처럼 예정된 일”이라며, “수십 년 전 인위적으로 그어진 경계선을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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