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무기한 선물계약 펀딩 수수료 ±0.3% 도달시 1시간 간격으로 정산주기 조정

바이낸스 “변동성 장세 대응 위한 헤징 효율 개선 목적”

바이낸스가 오는 5월 2일 17시(한국시간)부터 USDⓈ-M 무기한 선물계약의 펀딩비 결산 주기를 조건부로 조정한다고 공지했다.

기존에는 펀딩비가 거래페어에 따라서 8시간 또는 4시간 간격으로 정산됐다. 그러나 앞으로는 펀딩비가 +0.3% 또는 -0.3%에 도달할 경우, 결산 주기를 1시간 간격으로 변경한다.

바이낸스는 시장 변동성이 클 때 위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BTCUSDT 무기한 계약의 펀딩비가 오전 8시에 -0.3%에 도달했다면, 이후부터는 매시간(09:00, 10:00, 11:00…)마다 펀딩비가 정산된다. 반면, 정산 시점에 펀딩비가 ±0.3%보다 낮으면 기존 주기를 그대로 유지한다.

펀딩비란, 선물 가격과 현물 가격의 차이를 좁히기 위해 매수자(롱)와 매도자(숏) 사이에서 교환되는 비용이다. 펀딩비가 양수일 경우 롱 포지션이 숏 포지션에 비용을 지불하며, 음수일 경우 그 반대다.

기본 펀딩비 결산 시간은 다음과 같다:

  • 4시간 주기: 00시 / 04시 / 08시 / 12시 / 16시 / 20시 (UTC)
  • 8시간 주기: 00시 / 08시 / 16시 (UTC)

출처: 바이낸스

🔗바이낸스 회원가입 바로가기 (초대코드)
· 거래 수수료 할인 혜택 적용

✉ eb@economybloc.com

└관련뉴스

바이낸스, 현물 알트코인 유동성 향상 프로그램 출시

바이낸스, 알파 포인트 프로그램 부정 행위 계정 제재 예고

CZ “다크풀 방식 파생상품 DEX 필요해…실시간 주문 노출, 큰손에 불리”

美 SEC, 바이낸스·CZ 소송 취하 공동 합의

뉴욕증시 상장사 DDC엔터프라이즈, 비트코인 매수 위해 최대 7200억원 조달 계획

[시황] 비트코인, 기관 수요 지속…시장 구조 변화

스타크넷, v2 업그레이드 완료… 스테이킹 기능 정상화

태국, 암호화폐 거래 소득세 5년간 면제

디지털자산 주요소식

코인 이미지

[시황] 비트코인, 기관 수요 지속…시장 구조 변화

트럼프, 이란과 협상설 부인 “접촉한 적 없어…가짜 뉴스일 뿐”

트럼프 조기 귀국…G7 “이스라엘 지지, 이란은 불안정의 근원”

인기뉴스

1

트럼프 “이란과 협상할 기분 아냐”

도널드 트럼프
2

美 SEC·리플, 항소 절차 중단 요청…지방법원 결정 대기

SEC LOGO
3

트론, 미국 나스닥 상장 추진…트럼프 일가 협력

트론 창립자 - 저스틴 선
4

트럼프 그룹, ‘T1 스마트폰’ 공개…499달러에 9월 출시 예정

5

OKX, ALCX·NULS·MDT·BORA·CTXC·XNO·VENOM·RADAR 코인 마켓 상장 예정

OKX 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