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FA 클럽 월드컵 시점에 맞춰 6월 공개…5월 사전 출시 예정
- 애플·안드로이드 플랫폼 동시 지원
웹3 게임 개발사 미씨컬 게임즈가 피파의 공식 라이선스를 받은 신작 축구 모바일 게임 ‘FIFA 라이벌즈’를 오는 6월 글로벌 출시한다고 밝혔다. FIFA 클럽 월드컵 개최 시점에 맞춰 출시되며, 5월 중 사전 공개될 예정이다. 애플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모두 지원한다.
미씨컬 게임즈는 지난 2021년 a16z 주도로 1억5000만달러(약 2175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를 통해 12억5000만달러(약 1조8125억원) 기업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아크인베스트, 애니모카브랜드, 프로프, 스탠퍼드 애슬레틱스, 문페이 등도 해당 기업에 투자했다.
‘NFL 라이벌스’는 미씨컬 게임즈의 대표작으로, 2023년 말 기준 약 300만명의 유저를 확보했다. 2025년 출시 예정인 NFT 프로젝트 ‘퍼지펭귄즈’ 기반의 모바일 게임 ‘퍼지 파티’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FIFA 라이벌스’는 콜롬비아 게임 개발사 베이컨 게임즈와 공동 제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