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동기 트랜잭션·베어메탈 서버 도입…RPC 성능 4배 개선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솔라나 네트워크 인프라를 대폭 업그레이드했다고 17일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밝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속도, 복원력, 확장성을 모두 강화해 사용자 거래 처리 효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코인베이스는 “솔라나 인프라를 더욱 빠르고 탄탄하게 만들기 위해 작업을 지속해왔다”며 주요 개선 사항으로 다음 세 가지를 제시했다.
- 비동기 방식 트랜잭션 처리 도입: 블록 처리 처리량을 5배 개선
- 베어메탈 서버 도입: RPC(원격 절차 호출) 성능을 4배 향상
- 장애 복구 및 운영 안정성 향상: 페일오버(장애 전환), 유동성 최적화, 운영 제어 기능 강화
코인베이스는 “솔라나 생태계 확장에 맞춰 인프라 투자도 지속하겠다”며, 향후 수요 증가에 대비한 대응력 강화 의지도 밝혔다.
We’ve been hard at work scaling our @Solana infrastructure to be faster, more resilient, and more scalable.
— Coinbase Platform (@CoinbasePltfrm) April 17, 2025
We have upgraded our systems to:
→ Process transactions asynchronously, leading to a 5x improvement in block processing throughput.
→ Leverage bare metal machines for 4x… pic.twitter.com/WFINzCut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