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폭스 뉴스 보도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폭스 뉴스 앵커 터커 칼슨과의 인터뷰에서 챗GPT와 경쟁할 인공지능 챗봇 “트루스GPT”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머스크는 이 대규모 언어 모델이 우주의 신비를 탐구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우주의 본질을 이해하려는 최대한의 진실 추구 AI”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현재 AI 산업에서 인식되는 “좌익” 편향성에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머스크는 챗GPT가 “좌익 전문가들에 의해 프로그래밍되어 거짓말을 하도록 훈련된다”고 주장했으며, 터커 칼슨은 AI가 “자율성을 얻어 인간을 지배하고, 현실에 대한 이해를 조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머스크, AI 연구에 본격 투자
머스크는 최근 1만 개의 GPU를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AI 연구 및 개발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머스크는 AI 연구의 안전 문제를 평가하기 위해 대규모 언어 모델 개발을 일시적으로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청원서에 서명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발표를 통해 그는 결국 AI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할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킨 것으로 보인다.
AI와 블록체인의 결합 가능성
AI 기술은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과 결합하여 그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3월 17일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챗GPT-4가 수행한 토큰 거래 분석이 공개됐다. 챗GPT-4는 100달러를 특정 암호화폐에 할당하는 전략을 제시했으며, 추천 포트폴리오는 비트코인 50달러, 이더리움 25달러, 코스모스의 ATOM 15달러,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및 기타 웹3 프로젝트에 10달러를 배분하는 방식이었다.
이처럼 AI 기술이 금융 및 투자 분야에서도 활용되면서, 향후 AI와 블록체인의 융합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