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안정 시 1차 바이백 즉시 개시 방침
홍콩 가상자산 거래소 해시키(HashKey)는 15일 커뮤니티에 공개 서한을 통해 HSK 토큰의 바이백 및 소각 계획에 대해 기존 약속을 재확인했다.
해시키는 “HSK 토큰 바이백 및 소각 메커니즘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백서에 명시된 대로 그룹 순수익의 20%를 바이백과 소각에 사용할 계획이며, 이는 장기적인 가치 실현을 위한 우리의 약속”이라고 밝혔다.
현재 해시키 그룹은 글로벌 시장 확대 및 규제 요건 충족을 위한 투자를 진행 중이며, 일부 사업은 여전히 투자 단계에 있다. 회사는 “커뮤니티가 기대하는 바이백을 인지하고 있으며, 운영이 안정되는 즉시 첫 번째 바이백을 시작하고 그 진행 상황을 즉시 공유하겠다”고 설명했다.
해시키는 설립 이후 약 10년 동안 여러 차례 강세장과 약세장을 경험했으며, 단기적인 시장 변동성이 장기적인 가치 기반을 흔들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규제 준수 및 생태계 정착에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해시키는 생태계와 함께 성장하며, 각 파트너의 신뢰와 지지를 기반으로 성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식 채널을 통한 소통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해시키는 “커뮤니티의 의견을 듣고, 문의에는 48시간 이내 응답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