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4월 14일(현지시간),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만트라(MANTRA)의 네이티브 토큰 ‘OM’의 급격한 가격 변동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바이낸스 고객지원 계정은 “$OM 토큰이 큰 가격 변동을 겪고 있으며, 지난 하루 동안의 상황은 거래소 간 강제청산(cross-exchange liquidations)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바이낸스는 “지난해 10월부터 OM 토큰에 대한 리스크 통제 조치의 일환으로 레버리지 수준을 단계적으로 축소해왔다”며, “시장 상황에 따라 레버리지 수준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1월부터는 OM 토큰의 토크노믹스가 변경되어 공급량이 증가했다는 내용을 사용자에게 알리기 위해, 현물 거래 페이지에 경고 팝업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바이낸스는 “현재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사용자 보호와 플랫폼의 무결성을 위해 적절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Binance is aware that $OM, the native token of MANTRA, has experienced significant price volatilities. Our initial findings indicate that the developments over the past day are a result of cross-exchange liquidations.
— Binance Customer Support (@BinanceHelpDesk) April 14, 2025
Since October of last year, Binance has implemented vario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