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분산형 블록체인 인프라 노드 제공업체 게이트웨이.fm이 폴리곤과 협력하여 Web3 개발자들이 폴리곤 슈퍼넷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게이트웨이.fm은 폴리곤 슈퍼넷의 구현 파트너로, 신뢰할 수 있는 노드 인프라, 유효성 검사기 및 개발 도구를 제공하여 Web3 프로젝트의 빠른 확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폴리곤 슈퍼넷과 블록체인 상호 운용성
폴리곤 슈퍼넷은 블록체인 간 자산 및 데이터 전송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보다 연결되고 접근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폴리곤 네트워크 기반의 블록체인 솔루션이다.
블록체인 인프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게이트웨이.fm은 다양한 업계에서 검증받은 디파이(DeFi)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zkEVM 지원 및 주요 솔루션
최근 폴리곤과 게이트웨이.fm은 폴리곤의 zkEVM(영지식 증명 기반 확장 솔루션) 지원을 발표했다.
게이트웨이.fm은 중앙 집중식 서비스에 의존하지 않는 분산형 RPC 솔루션 구축에 주력하고 있으며, 주요 솔루션은 다음과 같다.
- Gateway Grow: 여러 지분증명(PoS) 체인에서 기관 투자자를 위한 스테이킹 검증 솔루션
- Gateway Access: 비용 효율적인 전용 RPC 노드 서비스
- Gateway Jumpstart: 메인넷 출시 가속화 및 사용자 채택 촉진
파트너십에 대한 평가
게이트웨이.fm 공동 창립자 겸 CEO인 쿠아우테모크 웨버는 “우리는 Web3의 중심에 분산화 정신을 유지하면서 더 큰 협업과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폴리곤의 비전에 확고하게 부합한다”고 말했다.
폴리곤 공동 창립자인 미하일로 비엘리치는 “슈퍼넷을 통해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게이트웨이의 뛰어난 기술과 개발 경험을 활용하게 되어 기쁘다”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게이트웨이.fm과 폴리곤
게이트웨이.fm은 완전한 분산형 블록체인 인프라 및 노드 공급업체로, Web3 프로젝트가 서버 유지 관리 없이도 원활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다중 체인 인프라를 제공한다.
폴리곤은 확장 가능하고 저렴하며 지속 가능한 Web3 블록체인을 지원하는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으로, 다양한 확장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Aave, 유니스왑, 오픈시 등 주요 Web3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스타벅스, 메타, 스트라이프, 어도비 등 글로벌 기업들도 폴리곤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있다.
폴리곤은 Web3 생태계를 탄소 네거티브로 이끄는 것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