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억만장자 투자자 빌 애크먼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 정책 유예와 관련해 “중국은 이제 고립됐다”고 평가하며, 미국의 다른 무역 파트너들이 앞다퉈 미국과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75개 이상 국가에 부과한 상호 관세를 90일간 유예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동시에 중국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애크먼은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중국에 기반한 공급망을 가진 모든 미국 기업들은 미국과 유리한 관세 협정을 맺을 가능성이 높은 국가로 생산기지를 옮기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며, 시간이 중국에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I was one of the first and certainly one of the loudest to raise concerns about the tariffs. I also believe in giving credit when credit is due. The outcome of the @realDonaldTrump strategy was highly favorable. I focus on the outcome, not on how the sausage is made.
— Bill Ackman (@BillAckman) April 10, 2025
China 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