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 달러 수익 감소 땐 주식·국채 매수 여력도 사라져” 경고
비트멕스 공동창업자 아서 헤이즈가 미국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헤이즈는 8일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연준이 시간을 끌고 있지만 상황이 무너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과거에는 주가가 하락하고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떨어지면 좋은 신호였지만, 현재는 주가와 수익률이 함께 하락하고 있어 나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시장이 드디어 깨닫고 있다”며 “수출로 벌어들이는 달러 수익이 줄어들면, 국채나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여력도 사라진다. 게임은 끝났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