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스탑, 1억5000만달러 규모 자금 조달 마무리…BTC를 준비금 자산으로 편입 예정
미국 비디오 게임 소매업체 게임스탑(GameStop) 최고경영자(CEO) 라이언 코언이 자사의 비트코인 투자 계획 발표 직후 자사 주식을 추가로 매입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코언은 클래스A 보통주 50만주를 주당 21.55달러에 매입하며 총 1078만달러(약 156억원)를 투자했다.
이번 거래로 코언의 보유 지분은 총 3734만7842주로 늘어났으며, 전체 유통 주식 대비 지분율은 약 8.4%에 이르게 됐다.
게임스탑은 3월 말 이사회를 통해 비트코인을 준비금 자산으로 보유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이를 위해 전환사채 형태로 15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으며, 해당 자금 모집은 이번 주 초 마무리됐다.
게임스탑 주가는 4월 4일 프리마켓에서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발표에 따른 미국 증시 급락의 여파로 7% 이상 하락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