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기 발행량 100억 BABY… 에어드랍은 전체의 6%인 6억 BABY 토큰 배정
가상자산 비트코인(BTC)의 스테이킹 프로토콜 ‘바빌론(Babylon)’을 지원하는 바빌론 재단이 4월 3일 토큰 ‘BABY’의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토큰의 용도, 초기 발행량과 배분 계획 외에도 조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에어드랍 ‘얼라 어답터 에어드랍’에 대한 내용도 공식 웹페이지를 통해 함께 공개했다.
바빌론은 작업증명(PoW)방식의 비트코인에 스테이킹 개념을 접목한 프로젝트다. PoW 구조는 본래 스테이킹 보상을 제공하지 않지만, 바빌론은 이를 가능하게 하면서 비트코인을 단순히 보유하는 것을 넘어 수익 창출 수단으로 확장하고 있다.
BABY 토크노믹스
바빌론 재단에 따르면 BABY 토큰의 초기 발행량은 100억 BABY다. 용도는 거버넌스 참여, 수수료 지불, 비트코인과 병용한 스테이킹 등으로 설정됐다. 바빌론은 비트코인과 BABY 두 개 토큰을 활용해 네트워크 보안성을 강화할 계획이며, 스테이커는 BABY 토큰을 보상으로 받게 된다.
BABY의 현재 인플레이션율은 연 8%로, 비트코인과 BABY 토큰의 스테이커에게 각각 4%씩 분배된다. 다만, 향후 인플레이션율은 거버넌스를 통해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초기 발행분 중 커뮤니티 인센티브는 15%인 15억 BABY로 설정됐다. 바빌론 재단은 전체 비율과 세부 항목은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커뮤니티 인센티브 분은 즉시 잠금 해제되며, 이 외 항목은 3년에서 4년의 잠금 기간이 적용된다. 세부 스케줄은 재단이 공개한 그래프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얼리 어답터 에어드랍
이번에 공개된 ‘얼리 어답터 에어드랍’은 전체 발행량의 6%에 해당하는 6억 BABY가 배정됐다. 세부 대상자와 배정량은 아래와 같다.
- 런치 Phase1 스테이커: 총 3000만 BABY
- 자격 보유 스테이커 및 파이널리티 제공자: 총 3억4000만 BABY
- Phase2 전환 성공 대상자: 총 2억 BABY
- ‘Pioneer Pass NFT’ 보유자: 총 3000만 BABY
- 오픈 소스 기여 개발자: 총 500만 BABY
단, 이번 발표는 전체 에어드롭 내용을 모두 포함한 것은 아니다. 바빌론 재단은 월렛 캠페인 및 리퀴드 스테이킹 인센티브 등은 과거 발표 자료를 통해 별도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