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DUSD는 1:1 현금성 자산으로 전액 지원…정상적 교환 진행 중”
스테이블코인 FDUSD 발행사 퍼스트디지털트러스트(FDT)는 4월 3일 공식 성명을 통해 FDUSD의 거래 가격이 점차 안정화되고 있으며, 시세가 약 0.99달러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FDT는 같은 날 소셜 플랫폼을 통해 발표한 별도 성명에서, 트론 창립자 저스틴 선이 제기한 횡령 의혹에 대해 “FDT가 자금 조정이나 부정 거래에 연루됐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FDT는 “테크테릭스 또는 공인 대리인의 명확한 서면 지시 없이 자산을 이동하거나 투자하지 않는다”며, “테크테릭스의 지시에 따라 자금을 배치하고, 관련 모든 서류는 증거로 보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테크테릭스에 대한 투자를 독립적으로 평가하거나 추천한 적이 없으며, 그러한 의무도 없다”고 밝혔다.
또한 FDUSD가 전액 현금 및 현금성 자산으로 1:1 담보돼 있으며, 준비 자산의 국제증권식별번호(ISIN)가 인증 보고서에 명시돼 있다고 강조했다. FDT는 현재 모든 교환 요청도 정상적으로 처리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FDT는 “법률 자문을 진행 중이며, 명예와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입장은 저스틴 선이 스테이블코인 TUSD와 관련한 금융사기 의혹을 제기하며 FDT를 언급한 데 대한 대응으로, FDT는 FDUSD와 TUSD의 발행 구조 및 자산 운용 방식이 다르며 상호 관련이 없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First Digital stands firm: Justin Sun’s baseless accusations won’t distract from Techteryx’s own failures— our stablecoin FDUSD remains fully backed and solvent.
— First Digital (@FirstDigitalHQ) April 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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