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거래량 5~10배 급증 속 단기 투매 발생…시장 불안감 확산
지난 4월 1일 오후 7시 30분경부터 액트(ACT) 코인을 비롯한 일부 알트코인 시세가 급락한 데 이어, 2일 오전에도 마스크(MASK)를 포함한 여러 토큰이 추가 하락하며 거래량이 평소보다 5~10배 급증했다. 단기적으로 급격히 늘어난 거래량과 함께 매도세가 쏟아지면서 다수의 토큰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마스크(MASK), 3시간 만에 40% 하락
MASK의 현물 거래량은 2일 오전 2시부터 5시까지 약 4200만달러(약 609억원)로 급증했다. 시세는 2.3달러(약 3335원)에서 1.35달러(약 1958원)로 하락해, 약 41%의 낙폭을 기록했다.
레버파이(LEVER), 30% 이상 급락
LEVER의 현물 거래량은 2일 0시부터 오전 5시까지 약 400만달러(약 58억원)로 증가했다. 해당 기간 가격은 0.000814달러(약 1.18원)에서 0.000557달러(약 0.81원)로 하락해, 약 31.5%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카바(KAVA), 시세 10% 이상 급락
카바 토큰은 지난 4월 1일 640원에서 현재 56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바이낸스 고객지원 공식 계정은 X(구 트위터)를 통해, “소형 시가총액 토큰에서 연쇄 하락 현상이 발견됐다”며” 이 과정에서 일부 이용자의 선물 포지션이 청산되며 다른 토큰까지 동반 하락한 것으로 설명했다. 그러나 “현 시점까지 단일 계정이 대규모 수익을 거둔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바이낸스 측은 “시장 변동성 및 위험에 대비해 사전에 선제적인 레버리지 축소 조치를 진행했다”며 “ACTUSDT 무기한 선물에 대해 최근 잇따라 레버리지 조정 공지를 시행했으며, 이 기간 동안 시장에 뚜렷한 이상 징후는 없었고 강제 청산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액트팀을 제외하고 마스크(MASK) 네트워크를 포함한 다른 프로젝트들은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