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W 대신 트월킹 댄스 기반 ‘PoTW’ 발표… “엉덩이 춤사위로 블록 생성”
도지코인이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트월킹(Twerking)으로 블록을 생성하는 신규 합의 알고리즘 ‘PoTW(Proof-of-Twerk)’를 게시하며 썩 재밌지 않은 유머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는 실제 기술 도입이 아닌 만우절을 기념한 농담이다.
도지코인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은 기존 작업증명(PoW) 방식을 대체하는 합의 메커니즘으로 PoTW를 도입한다고 밝히며, 블록 생성 권한을 엉덩이 댄스인 트월킹 퍼포먼스 평가를 통해 부여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도지코인 측 설명에 따르면, 참여자는 무작위로 선정된 틱톡 배경 음악에 맞춰 실시간 트월킹을 선보인다. 퍼포먼스는 사물인터넷(IoT)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바지를 통해 엉덩이 회전 각도와 빈도를 측정해 평가된다. 가장 ‘도지스러운’ 트월킹을 보여준 사용자가 블록을 생성하게 된다.
퍼포먼스에 시바견과 함께하면 보너스 도지코인(DOGE)이 제공된다. 도지코인 측은 이를 통해 “커뮤니티 중심성과 강아지 문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농담을 이어갔다.
또한 PoTW 기반의 확장성 솔루션으로 ‘트월크 샤딩(Twerk Sharding)’ 개념도 소개했다. 전 세계를 ‘트월크 존(Twerk-Zone)’으로 구분하고, 각 지역 퍼포먼스 수준에 따라 TPS(Twerk Per Second, 초당 트월크 처리량)를 차등 적용하는 구조다.
도시 지역은 리듬 감각이 높아 상대적으로 높은 TPS를 기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도지코인 측은 “글로벌 리듬 최적화가 블록체인 생태계의 활력을 유지하게 할 것”이라며, 이번 만우절 콘텐츠를 통해 유쾌한 커뮤니티 중심 블록체인 문화를 강조했다.
Announcing Dogecoin's hot new upgrade: PoTW! pic.twitter.com/8rfMvtz50a
— Dogecoin (@dogecoin) April 1,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