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로(CELO),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십 발표… 웹3 앱 확장 지원

모바일 우선 지분 증명 기반의 레이어 1 블록체인 프로토콜인 셀로는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셀로 네트워크 내에서 지속 가능한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환경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둔 웹3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확장하는 데 필요한 리소스와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셀로 재단의 블로그에 따르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탄소 발자국을 최소화하며,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관행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구글 클라우드는 셀로 플랫폼에서 창립자들에게 클라우드와 파이어베이스 사용에 대한 크레딧을 제공해 스타트업들이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컴퓨팅 및 지속 가능한 기술 전문 지식과 셀로 재단의 블록체인 및 탈중앙화 금융 경험이 결합될 예정이다.

셀로 재단의 생태계 성장 책임자인 조치틀 카자도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셀로 블록체인 기반 개발자들과 웹3 창업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 클라우드는 셀로 재단의 설립자들을 지원하는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또한 가상 셀로 캠프 액셀러레이터에 참여하는 신생 기업들에게 프로젝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글은 그동안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력을 탐구해 왔으며, 2019년 블록체인 분석 회사 체이널리시스와 협력하고, 2018년에는 블록체인 회사 디지털 애셋과 제휴한 바 있다. 이러한 경험은 구글이 암호화 산업과 기술의 잠재력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셀로와의 협력은 구글이 블록체인 및 암호화 공간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시켜 준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구글은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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