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월 대비 상승률 0.4% 기록…2024년 1월 이후 최고치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2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했다. 이는 2024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며, 시장 예상치였던 2.7%를 상회한 수치다.
근원 PCE 물가지수는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항목으로, 연방준비제도(Fed)가 인플레이션 지표로 중시하는 수치다. 2월 근원 PCE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로도 0.4% 상승해 2024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월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는 0.3%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