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프로젝트 바이트랩스(Vite Labs)가 27일 공식 X 계정을 통해 재정 압박으로 인해 모든 개발 계획을 중단하고, 네트워크 운영도 지속 가능할 때까지로 한정한다고 공지했다.
바이트랩스는 “DWF랩스의 마켓메이킹 서비스로 인한 비용과 바이낸스의 VITE 토큰 상장폐지 여파로 남은 개발 자금이 급격히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향후 예정된 로드맵은 모두 취소되며, 기존 네트워크 운영 또한 재정이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만 유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VITE 토큰의 현재 완전 희석 기준 시가총액(FDV)은 약 31만 달러(약 4억5000만 원)로, 프로젝트 존속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Hi guys we want to update that the funds left for development got rugged by @DWF market making service and @binance delist decision.
— Vite Labs 🏃🏻♂️ (@vitelabs) March 27, 2025
We will only maintain the network until we can no longer support it.
All roadmap plans are cancel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