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폴리곤 중심 구조서 솔라나로 확대
- 정치·경제·스포츠 베팅에 USDC 활용
분산형 베팅 및 예측 시장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이 솔라나 네트워크에서의 입금 기능을 24일(현지시간) 시작했다. 기존에는 주로 폴리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운영돼 왔으나, 블록체인 확장을 통해 사용자 기반 확대를 노리는 전략적 행보로 해석된다.
솔라나는 빠른 처리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로 잘 알려진 레이어 1 블록체인이다. 폴리마켓은 이러한 특성을 활용해 이용자에게 더욱 원활하고 저비용의 입금 환경을 제공하고, 솔라나 기반 이용자들의 플랫폼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폴리마켓은 정치, 스포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이벤트 결과를 베팅하고, 스테이블코인 USDC를 통해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분산형 예측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서비스로, 유저들은 향후 이벤트에 대해 직접 거래를 하며 시장 기반 예측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당선을 예측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