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보유한 비트코인 고래, 8년만에 3625억원 규모 BTC 이동

8년전 부터 비트코인 보유한 단일 주소
2017년 초 기준 43억원 → 현재 3625억원

23일 온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Arkham)에 따르면, 2016년 말부터 비트코인을 보유해 온 한 고래(대규모 투자자)가 약 2억5000만달러(약 3625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이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주소는 8년간 동일 주소에서 보관해 온 것으로 추정된다.

아캄이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고래는 2017년 초 기준 약 300만달러(약43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장기 보유를 통해 현재 자산 규모가 2억5000만달러 이상으로 증가했다.

해당 고래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장기간 이동 없이 단일 주소에 보관돼 왔으며, 이번 이동은 8년 만에 처음 발생한 대규모 이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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