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장폐지 투표 3월 21일부터 7일간 진행…BNB 보유 필요
바이낸스가 유의종목으로 지정했던 토큰의 상장폐지를 검토하기 위한 사전 투표를 시작했다.
3월 21일 바이낸스 공식 페이지에 따르면, 상장폐지 여부를 묻는 첫 번째 투표는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3월 28일 오전 8시 59분까지 7일간 진행된다.
이번 투표는 바이낸스에 실명 인증을 완료한 사용자만 참여할 수 있으며, 전체 투표 기간 동안 계정에 최소 0.01 BNB를 보유해야 투표가 유효하다. 각 사용자는 최대 5개의 프로젝트에 대해 투표할 수 있고, 동일 프로젝트에는 계정당 1회만 투표 가능하다.
투표 대상 프로젝트 21종
투표에 포함된 상장폐지 후보는 다음과 같다:
- 재스미코인(JASMY)
- 지캐시(ZEC)
- 에프티티(FTT)
- 엘프(ELF)
- 스테이터스 네트워크 토큰(SNT)
- 에스티피티(STPT)
- 밸런서(BAL)
- 아크(ARK)
- 고플러스 시큐리티(GPS)
- 무비블록(MBL)
- 프로스퍼(PROS)
- 코르텍스(CTXC)
- HARD
- 베타파이낸스(BETA)
- 크림파이낸스(CREAM)
- 피로(FIRO)
- VIDT
- 눌스(NULS)
- 트로이(TROY)
- 알파카(ALPACA)
- 유니렌드 파이낸스(UFT)
바이낸스 측은 “투표 결과가 상장폐지 결정을 내리는 유일한 기준은 아니다”라며 “현재 프로젝트 모니터링 및 평가가 함께 진행 중이며, 최종 결정은 자체적인 검토 절차와 기준에 따라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바이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