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에 대해 예외를 두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상호주의 및 부문별 관세를 4월 2일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재확인했다.
1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동차 관세와 함께 국가별 상호 관세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16일, 주요 교역국을 대상으로 관세가 부과된 후, 미국이 무역 협정을 위한 협상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