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멀티버스엑스, 깃허브 개발 활동 지표 30일 동안 212.17건 기록
- 디센트럴랜드와 스케일네트워크 각각 2위와 3위 차지
블록체인 분석업체 센티먼트에 따르면, 레이어1 블록체인 플랫폼 멀티버스엑스(EGLD)가 암호화폐 게임 부문 개발 활동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센티먼트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멀티버스엑스가 지난 30일간 깃허브에서 주목할 만한 개발 활동 지표 212.17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위는 이더리움 기반 가상현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MANA)로 같은 기간 168.93건을 기록했다. 3위는 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토콜인 스케일 네트워크(SKL)로 41.07건을 기록해 큰 격차를 보였다.
멀티버스엑스와 디센트럴랜드는 이전 달에도 각각 1위와 2위를 유지한 바 있다.
센티먼트는 이번 조사에서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업데이트는 제외했으며, 검증된 절차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선별하는 ‘개선된 방법론’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암호화폐 프로젝트의 활발한 개발 활동은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을 개발자들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의미이며, 또한 프로젝트가 일명 ‘먹튀 사기(Exit Scam)’일 가능성이 적다는 점을 나타내는 지표라고 강조했다.
멀티버스엑스는 지분증명(Proof-of-Stake) 방식을 채택한 블록체인으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3500개 이상의 노드가 참여하며 탈중앙화를 실현하고 있다. 개발자들이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목표로 하는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