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멕스 공동 창업자 아서 헤이즈가 10일 비트코인 가격 조정을 전망했다.
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번 주 시작이 좋지 않다”며 “비트코인이 7만8000달러(약 1억1310만원)를 다시 시험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지키지 못하면 7만5000달러(약 1억875만원)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7만~7만5000달러 구간에 대규모 옵션 미결제약정(OI)이 존재해, 이 범위로 진입할 경우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은 현재 8만1000달러 선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조정 국면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