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마켓 메이커의 모든 시장 조성 활동 중단 및 향후 활동 금지
- 부당 이익 몰수, 사용자 보상 계획 추후 발표 예정
바이낸스는 3월 9일, 고플러스 시큐리티(GPS) 및 마이쉘(SHELL) 토큰의 시장 조성자(마켓 메이커)에 대한 조사 결과 시장 조작이 확인됨에 따라 해당 마켓 메이커의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향후 시장 조성 활동을 금지한다고 공지했다.
바이낸스는 이번 조치로 GPS와 SHELL 모두 동일한 마켓 메이커를 사용하고 있으며. 해당 마켓 메이커의 부당 이익을 몰수했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 보상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보상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프로젝트 측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바이낸스는 모든 프로젝트의 공식 마켓 메이커가 다음과 같은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매수·매도 주문을 균형 있게 배치
- 지정된 유동성 수준을 유지
- 시장 안정성을 위한 적절한 스프레드 관리
- 과도한 주문 취소 및 시장 교란 행위 방지
앞으로도 규정을 위반하는 마켓 메이커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시장의 투명성과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바이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