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로’는 10살짜리 구조견, 일본어로 ‘마음(こころ)’을 뜻함
도지코인(Dogecoin) 밈의 원형이 된 시바견 ‘카보스’의 주인이 반려견 ‘코코로(Kokoro)’를 가족으로 맞이했다고 8일 게시했다.
그녀는 SNS를 통해 “해킹을 당한 이후라 의심스러워 보일 수 있지만 사실이다. 오늘 우리 가족에 새로운 구성원이 추가되었다”며 소식을 전했다.
‘코코로’는 일본어 ‘こころ(코코로)’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마음’을 뜻한다. 주인은 애정을 담아 ‘코코’라고 부르고 있다고 전했다.
‘코코로’는 기존에 키우던 네이로와 같은 10살짜리 구조견으로, 처음 만났을 때부터 서로를 오랜 친구처럼 반겼다고 전했다. 보통 네이로는 다른 강이지들과 친숙해지는 데 시간이 걸렸지만, 코코로와는 처음부터 가까운 모습을 보여 놀라웠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코코로와 네이로가 세 마리의 고양이들과 함께 행복하게 지낼 것이라며, 가족을 맞이한 기쁨을 전했다.
한편 도지코인의 마스코트 카보스는 2024년 5월 숨을 거뒀다.
출처: 카보짱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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