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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비트코인, 美 백악관 가상화폐 정상회의 후 시장 실망감에 하락

美 백악관 가상화폐 정상회의에서 새로운 발표 없어 실망 매물 출현
현물 시장 중심으로 하락…투자 심리 악화
미국 세금 납부 시즌 영향 주장도…

비트코인(BTC) 시세가 미국 백악관 암호화폐 정상회의 후 하락했다.

비트코인 정책비축 관련 미국 대통령의 형정명령이 시장의 기대와 달리 추가 매수 계획안을 구체적으로 포함하지 않아 실망 매물이 나오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한 8일 열린 “백악관 암호화폐 정상회담”에서도 이미 알려진 정책외에 새로운 발표는 거의 없어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무너진 것이 시세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현물 시장 중심으로 하락…투자 심리 악화

가상자산 분석가 NISHI에 따르면, 현물시장에서의 매도세가 파생상품 시장보다 강하게 나타났으며, 이번 하락이 현물 시장을 중심으로 발생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옵션 시장의 풋-콜 비율(PCR)을 보면 최근까지 하락세를 보였으나, 상승세로 전환됐는데 이는 시장 참가자들의 투자 심리가 약세로 변화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미국 세금 납부 시즌 영향

비트코인은 현재 시장을 움직일 만한 재료가 부족한 상황으로 미국 및 기타 국가에서 비트코인 비축과 관련한 법안이 발표되지 않는 한, 4월은 미국 납세 시즌과 맞물려 시장이 부진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나오고 있다.

다가오는 주요 일정

  • 3월 12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 3월 14일 미국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 발표
  • 3월 18일 미국 소매판매 지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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