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하원의원 닉 베기치(Nick Begich)가 7일 소셜미디어 X를 통해 “미국이 최초의 비트코인 초강대국이 될 때가 됐다”고 밝히며, 중대한 발표를 예고했다.
베기치는 미국 상원의 대표적인 암호화폐 친화적 인사인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 의원과 협력하여 비트코인과 관련된 중요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화요일(11일)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발표는 암호화폐 정책을 주도하는 단체인 비트코인 정책 기구(Bitcoin Policy Institute, @btcpolicyorg)도 언급하면서, 미국 정부의 비트코인 및 디지털 자산 관련 규제 완화 또는 친암호화폐 정책 도입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It’s time for America to become the first BITCOIN superpower. 🇺🇸
— Congressman Nick Begich (@RepNickBegich) March 7, 2025
I am working on something ₿ig with @SenLummis
Stay tuned for next Tuesday. @btcpolicy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