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SEC)가 등록되지 않은 증권이라고 비난하고 있는 리플(XRP) 코인의 법정 소송이 곧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저명한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를 상대로 기소한 후, XRP 토큰은 지난 24시간 동안 8% 급등하여 시장 전반의 하락세를 극복했다.
XRP 시세는 0.5달러 미만으로 거래되며 5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추가적으로 XRP Ledger 네트워크는 지난 몇 달 동안 근본적인 업그레이드를 시행했으며 이는 시세 상승에 기여했을수 도 있다.
그러나 주요 상승 배경으로 CFTC 제출한 기소장에서 바이낸스에서 거래중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포함한 주요 토큰을 증권이 아닌 상품으로 분류했다.
이에 따라 XRP도 미국 증권 및 금융 기관이 주장한 것처럼 증권이 아닌 상품이라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고 리플 커뮤니티에서 야기되며 강세 전망의 일부가 될수 있다.
CFTC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USDT, BUSD는 상품
리플 CTO David Schwartz는 이전에 xrp 토큰을 상품으로 사용하는 사례를 만들었다.
“XRP는 상거래에서 거래되는 원자재이며 하나의 XRP는 다른 모든 XRP와 동등하게 취급된다. 그것은 “상품”의 정의라고 Schwartz는 지난 1월 트윗했다.
“XRP 가치의 어떤 부분도 XRP 보유자에 대한 다른 사람의 법적 의무에서 나오지 않는다.”라고 그는 당시 말했다.
CFTC에 의해 바이낸스와 CEO 자오 창펑은 바이낸스가 등록되지 않은 암호화폐 파생 상품을 제공하고 미국 고객에게 VPN 사용을 통해 규정 준수 통제를 회피하도록 지시했다고 주장하면서 고소당했다.
일리노이주 북부 지방법원에 CFTC가 제기한 소송은 바이낸스가 미국에서 비트코인(BTC), 이더(ETH), 라이트코인(LTC), 테더(USDT)와 바이낸스 USD(BUSD)를 상품이라고 언급했다.
비트코인은 27,000달러 아래로 떨어져 저항선을 잃었고, 이더리움은 회복하기 전 잠시 1,7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CoinGecko 데이터에 따르면 전체 시가총액은 거의 3% 하락했다.
한편 리플 대 SEC의 대결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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