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상장 기업 메타플라넷이 5일 비트코인 497BTC를 추가 매입하면서 보유량이 총 2,888BTC로 늘었다고 공지했다.
이번 매입으로 메타플래닛의 평균 단가는 1BTC당 약 1,261만엔(약 1억2200만원), 총 투자액은 364억 4,400만 엔(약 3540억원)이다.
이번에 매입한 497BTC의 평균 취득가는 1BTC당 약 1,331만엔(약 1억2900만원), 매입금액은 66억 1,600만 엔(약 640억원)이다.
메타플래닛은 지난 3일에도 156BTC를 매입해 단기간 내 비트코인 보유량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3월 3일 제13회 및 제14회 신주예약권 행사를 완료했으며, 총 39,160개의 신주예약권이 행사됐다. 이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EVO 펀드에 대한 20억엔(약 194억원) 규모의 채무를 상환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