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SJ, 이르면 6일 합의 가능성 제기
미국과 캐나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관세를 인하하거나 철회하기 위해 협상 중이며, 이르면 6일(현지시간)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 당국자들은 4일 협의를 진행했으며, 트럼프 대통령과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도 6일 관세 문제를 논의할 가능성이 크다.
4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 장관 하워드 러트닉은 “캐나다 및 멕시코와 합의가 가능할 것”이라며, 미국이 당일 오전 부과한 25% 관세를 완화할 수도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루트닉 장관은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더그 포드 주지사와 논의를 가졌으며, 캐나다 재무부 장관 존 르블랑과도 5일 저녁 전화 통화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