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켈레 “비트코인 정책 중단 없다” 의지 표명
- 세계의 비판과 비트코인 커뮤니티 내 이탈에도 정책 유지
엘살바도르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이 비트코인 정책 지속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부켈레 대통령은 5일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정책을 “4월에 멈춘다, 6월에 멈춘다, 12월에 멈춘다”라는 말들이 있었지만, 실제로 멈추지 않았다”며, “세계가 우리를 배척하고 대부분의 비트코인 지지자들까지 떠났을 때도 중단되지 않았다. 이제 와서 멈출 리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작업 증명(Proof of Work, PoW) 방식이 불평만 하는 태도(Proof of Whining)보다 우월하다는 메시지도 남겼다.
엘살바도르는 2021년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했으며, 이후 국가 차원의 지속적인 비트코인 매입과 관련 정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국제통화기금(IMF)이 엘살바도르에 대한 14억 달러(약 2조 300억 원) 규모의 대출 협정 조건으로 공공 부문의 비트코인(BTC) 매입을 제한하는 조항을 추가했다고 4일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한 바 있다.
“This all stops in April.” “This all stops in June.” “This all stops in December.”
— Nayib Bukele (@nayibbukele) March 4, 2025
No, it’s not stopping.
If it didn’t stop when the world ostracized us and most “bitcoiners” abandoned us, it won’t stop now, and it won’t stop in the future.
Proof of work > proof of whining https://t.co/9pC0PoY3Y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