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나우지뉴, 자신의 X 계정을 500만 달러에 중국 기업에 매각 의혹
호나우지뉴가 자신의 X계정을 중국 선전(Shenzhen) 소재 기업에 500만 달러(약 72억원)에 매각하고, 이를 활용해 가상화폐를 홍보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3월 3일, X 계정 R10코인은 “호나우지뉴가 중국 선전의 한 기업과 협력해 가상화폐를 발행하고, 투자자들을 속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R10코인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호나우지뉴와 협력해 가상화폐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으나, 올해 1월 그가 자신의 SNS 계정을 500만 달러(약 72억원)에 판매한 후, 해당 기업이 토큰을 발행하고 이를 홍보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R10코인은 “이것은 명백한 사기”라며, “해당 기업은 토큰 출시 후 1시간 만에 매도하여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떠넘길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절대 구매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현재 호나우지뉴 본인은 이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으며, 해당 의혹이 사실인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