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이 2025년 이더리움 레이어1(L1) 업그레이드 방향에 대해 언급했다.
부테린은 2일 X(구 트위터)에서 “2025년에는 푸사카(Fusaka)를 L1에 도입하고 PeerDAS를 함께 적용해야 한다”며 “이상적으로는 블롭(Blob) 타겟 48개, 최대 72개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펙트라 업그레이드가 활성화된 다음 날 바로 해당 블롭 파라미터를 적용한 푸사카 테스트넷을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삼자”고 제안했다.
푸사카와 PeerDAS는 이더리움의 데이터 가용성 확장을 위한 기술로, 특히 롤업(레이어2 솔루션)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펙트라는 머지·상하이·샤펠라 이후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주요 업그레이드 중 하나다.
For 2025 we need Fusaka on L1 with PeerDAS, ideally with 48/72 blob target/limit
— vitalik.eth (@VitalikButerin) March 1, 2025
Let's aim to get a Fusaka testnet with these blob parameters running the day after Pectra goes 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