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격자가 없기 때문에 피해자들이 공개적으로 말하지 않는 경우 많음
- 생태계 차원의 더 강력한 보안 솔루션 필요, 소셜 복구 지갑 강조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이 암호화폐 도난뿐만 아니라 분실도 큰 문제라고 강조했다.
부테린은 28일 X(구 트위터)를 통해 “해킹이나 도난 외에도 암호화폐를 잃는 경우가 많다”며, 소프트웨어 버그, 비밀번호 분실, 기기 손실, 종이 지갑 소실, 데이터 백업 미비 등을 주요 사례로 언급했다.
특히, 이러한 분실 사례는 공격자가 개입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피해자들이 공개적으로 이야기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또한, 피해자 스스로 자책하거나 부끄러워하는 경우가 많아 문제의 심각성이 더욱 부각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부테린은 “우리 생태계가 구축해야 할 진정한 보안 솔루션은 분실 문제까지 고려해야 한다”며, 이를 해결할 방법 중 하나로 소셜 복구(Social Recovery) 지갑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minder: there's also plenty of people who have lost huge amounts of crypto to *loss* rather than theft.
— vitalik.eth (@VitalikButerin) February 28, 2025
Software bug, forgotten password, lost device, paper wallet burned down in LA fire, upgraded device without backing up data …. lots of ways for that to happen.
Beca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