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비트 해커, 해킹 자금 3만 7,900 ETH 변환
- 체인플립, 소어체인, LiFi, DLN, eXch 등 크로스체인 플랫폼 활용
- 해커 주소에 461,491 ETH(약 1조 8705억원) 남아 있음
바이비트 해커가 해킹으로 탈취한 이더리움(ETH) 자금 세탁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시간 전 블록체인 분석 계정 엠버는 X(구 트위터)를 통해 “바이비트 해커가 지난 30시간 동안 체인플립(Chainflip), 소어체인(THORChain), LiFi, DLN, eXch 등의 크로스체인 스왑 플랫폼을 활용해 3만 7,900 ETH(1,539억 원)를 비트코인(BTC) 등 다른 자산으로 변환했다”고 전했다.
현재 해커 주소에는 461,491 ETH(1조 8,705억 원)가 남아 있으며, 해킹 당시 탈취한 ETH 총량은 499,395 ETH(약 2조 원)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