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S&P500 최고치… 미국 주식 시장과 함께 반등
- 구글의 가상시장 진출, 긍정적 요소
- FOMC 의사록 주시.
디지털자산 시황
비트코인 시세가 93,000달러선까지 기록 후 반등했다.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전체 암호화폐 시장은 다소 부진한 흐름을 보였으나, 미국 증시 상승이 비트코인을 견인했다.
특히, 미국 대표 주가지수 S&P500이 사상 최고치를 갱신한 점과 함께, 구글의 비트코인 시장 진출 소식이 투자 심리를 개선하며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뒷받침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비트코인은 반등했지만 현재 낮은 변동성 흐름이 지속되고 있으며, 2월 20일 발표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내용에 따라 비트코인 시세가 큰 움직일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파생상품 시장
암호화폐 분석가 NISHI에 따르면, 파생상품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미결제약정(OI)이 급격히 증가하며 시장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빨강색 박스)
- 펀딩 레이트 상승 → 롱 포지션(매수 포지션) 비율 증가
- 현물 시장 중심의 매입 유입 → 실질적인 매수세가 가격 상승을 견인
주요 일정
- 2월 20일: 미국 FOMC 회의록 공개
- 2월 20일: 미국 필라델피아 연은 경기 전망 지수 발표
- 2월 21일: 미국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