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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래티지 창립자, “비트코인 98% 폭락해도 파산 위험 없어” 주장

  • 마이크로스트래티지(현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자산 450억~500억 달러, 부채 30억 달러.
  • 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 98% 하락해도 파산 위험 없다” 주장
  • “비트코인 가격 변동 및 평균 매입 단가 관련 위험은 무의미”

비트코인(BTC) 관련하여 청산 위험이 없다고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 창업자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주장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최근 스트래티지(Strategy)로 리브랜딩 했으며, 단일 기업으로는 비트코인 47만개로 최다 보유한 기업이다.

비트코인을 영원히 살 것이라고 말한 스트래티지 창업자 마이클 세일러는 자신의 회사에 대한 우려를 일축하고 회사가 청산 위험에 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98% 폭락해도 괜찮다?

마이클 세일러는 15일(현지 시각) 어셔(Usher)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98% 하락해도 회사는 청산 위기에 처하지 않는다”며 파산설을 부인했다.

“어떤 사람들은 비트코인 폭락 시 스트래티지가 파산할 거라 걱정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이나 스트래티지의 평균 매수 단가에 대한 우려는 불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비트코인 자산, 부채의 15배… 장기 채권으로 문제없어

세일러는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자산 규모가 부채보다 압도적으로 크다고 밝혔다.

스트래티지가 450억 달러에서 500억 달러 상당의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부채는 30억 달러에 불과하며 이 부채는 자산 담보라고 말했다. 세일러는 또한 스트래티지가 보유한 BTC 자산이 부채의 15배이며 회사 채권의 만기가 4년 이상 남았으며 BTC가 1달러로 떨어지더라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트래티지는 현재 450억~500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반면 부채는 30억 달러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빚을 갚을 의무가 없습니다. 비트코인이 98% 하락하더라도 스트래티지는 파산 위험이 없습니다.”라고 주장했다.

스트래티지는 2월 3일부터 9일 사이에 약 7억 4,240만 달러(약 1조 765억 원)의 현금으로 7,633개의 비트코인을 매집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2025년 2월 9일 기준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당 평균 매수 단가는 약 65,033달러(약 9,430만 원)로 478,740 BTC를 보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마이클 세일러(Michael J. Saylor)
마이클 세일러(Michael J. Say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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