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다오(AirDAO)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상장폐지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에어다오는 17일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의 상장 모니터링 지정 이후 꾸준한 개선 노력을 해왔으나, 이번 상장폐지 결정은 매우 충격적이고 당황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커뮤니티 여러분의 충격과 실망에 깊이 공감한다”며, “에어다오는 그동안 활발한 소통과 지속적인 프로젝트 개발, 월간 성장 및 신제품 출시 등 성과를 보여왔다. 다른 상장폐지 프로젝트들과는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에어다오는 “이제 바이낸스라는 부담이 사라진 만큼, 다른 파트너 거래소와 함께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 프로젝트를 지지해주는 타 중앙화 거래소(CEX)에 더 많은 거래량을 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에어다오는 “지금이야말로 에어다오(AirDAO)의 AMB 토큰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때”라며,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지지와 함께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24시간 기준 AMB 토큰은 -36%하락한 $0.002580에 거래되고 있다.
A sad day for AIRDAO. We have been listed on @binance for many years and as many know the monitoring zone was a huge weight put on to our shoulders.
— AirDAO (@airdao_io) February 17, 2025
Ever since this day we have been working tirelessly to improve our project in many areas to remove ourselves from this burden. W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