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 인베스터는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에서 주목할 알트코인 주요 일정을 정리했다.
FTX, 약 10조원 규모 1차 현금 배상 시작
FTX는 2월 18일부터 약 70억 달러(약 10조원) 규모의 현금 배상을 시작한다. 총 160억 달러를 채권자들에 배상해야 하며, 이번 1차 배상은 5만 달러 이하 채권자들을 대상으로한 파산 절차 1단계다.
이에 따라 시장 유동성과 투자자 심리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주피터(JUP) 프로토콜 수익 50% 활용한 바이백 개시
탈중앙화 거래소(DEX) 주피터는 2월 18일부터 JUP 토큰 바이백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프로토콜 수익의 50%를 JUP 토큰 재매입에 할당할 예정이다.
하이퍼리퀴드(HYPE) 이더리움·솔라나 현물거래 지원
탈중앙화 거래소(DEX) 하이퍼리퀴드는 이더리움(ETH)과 솔라나(SOL) 현물 거래 지원을 추가하며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
멜라니아(MELANIA) 토큰 언락
미국 영부인 밈코인 멜라니아는 2월 20일 전체 유통량의 약 40%에 해당하는 토큰을 언락할 예정이다. 시장에 큰 물량이 풀리며 가격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멀티버스X(EGLD) AI 제품군 출시 예고
멀티버스X는 향후 몇 주간 인공지능(AI) 관련 주요 제품 출시를 예고했다.
톤코인(TON): 텔레그램 미니앱 전용 블록체인 지정
2월 21일부터 톤코인은 텔레그램 미니앱 생태계의 전용 블록체인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텔레그램 기반 서비스와 TON 생태계가 더욱 긴밀히 연결될 전망이다.
*현지시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