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더마이너매그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의 대형 금융 트레이딩 업체 제인 스트리트와 그 자회사가 비트코인 채굴 기업 아이리스 에너지(Iris Energy)의 지분 6%를 인수했다.
현지시간으로 1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13G 보고서에 따르면, 제인 스트리트 그룹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아이리스 에너지 주식 11,797,987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지분의 6%에 해당한다.
아이리스 에너지는 올해 1월 한 달간 521 BTC를 채굴했으며, 실제 해시율은 28.93EH/s를 기록했다. 해당 수치는 비트코인 채굴 생산 시장 점유율 3.71%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