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서 헤이즈, “여론조사 한계… 밈코인 실시간으로 정치인 인기 확인 도구” 주장
- “오피셜 트럼프 밈코인($TRUMP), 정치 밈코인 시대 개막”
14일 비트멕스 창립자이자 암호화폐 업계 거물인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는 정치 밈코인이 미래 선거에서 가장 효과적인 정치 홍보 수단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2026년 미국 선거에서는 밈코인을 활용해 새롭게 부상하는 정치 신인들이 강력한 현직 의원들을 꺾는 사례가 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헤이즈는 “정치 밈코인은 실시간으로 정치인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는 도구”라며, “유권자들은 사회적 부담 없이 밈코인을 구매함으로써 지지 의사를 표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전통적인 여론조사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이라는 평가다.
트럼프 밈코인($TRUMP), 정치 밈코인 시대 개막
헤이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TRUMP 밈코인을 출시한 것을 정치 밈코인 시대의 서막으로 평가했다. $TRUMP는 지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캠페인 자금 모금과 지지층 결집의 효과적인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그는 “정치 밈코인은 선거 캠페인 광고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고, 전 세계 유권자들과 즉각적인 쌍방향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며, “향후 미국뿐 아니라 유럽 등지에서도 정치 밈코인 열풍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치 밈코인이 선거 전략을 바꾼다
헤이즈는 “정치 밈코인은 단순한 투기 자산이 아니라, 정치 참여와 자금 모금을 연결하는 새로운 캠페인 전략”이라고 말했다. 유권자들은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의 밈코인을 보유함으로써 경제적 이익을 기대할 수 있어, 투표 참여율 증가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정치 밈코인은 기존의 정치 광고 시장과 캠페인 자금 구조를 흔드는 혁신적인 도구가 될 것이며, 트럼프의 밈코인 출시가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고 덧붙였다.
출처: 아서 헤이즈 미디움 글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