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아르헨티나 대통령 하비에르 밀레이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리브라(LIBRA) 토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아르헨티나 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지원해 경제 성장을 촉진하겠다는 목적을 내세웠다. 밀레이는 “세계가 아르헨티나에 투자하고자 한다”며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암호화폐 분석가 코너(Conor)는 이번 프로젝트가 사기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분석에 따르면, 해당 계정은 신원 확인(KYC)이 필요 없는 거래소를 통해 자금이 조달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와 같은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는 사전에 멀티시그(Multi-signature) 등 보안 조치를 철저히 계획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그러한 절차가 없었다는 점이 의심을 사고 있다.
La Argentina Liberal crece!!!
— Javier Milei (@JMilei) February 14, 2025
Este proyecto privado se dedicará a incentivar el crecimiento de la economía argentina, fondeando pequeñas empresas y emprendimientos argentinos.
El mundo quiere invertir en Argentina.https://t.co/BtUJSdQXWy
Contra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