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바이낸스 창업자이자 전 CEO인 자오 창펑(CZ)이 X(구 트위터)를 통해 TST와 관련된 게시물을 올렸다.
CZ는 “TST가 웹사이트와 X 계정을 개설한 것으로 들었으나, 이는 BNB 체인이나 바이낸스 관련 팀이 제작하거나 관리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누가 운영하는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그는 TST 측이 바이낸스 로고를 무단으로 사용한 점을 지적하며 “이런 행위는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므로 수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로고 대신 ‘테스트 통과(✅)’와 같은 표시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고 덧붙였다.
CZ는 “다른 밈 코인들과 마찬가지로 TST를 구매한 적도, 보유한 적도 없다”며 “이제 TST는 전적으로 커뮤니티 주도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투자자들에게 “자신의 자산을 보호하고, 행동에 책임을 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