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움, 온체인 음반 레이블 쿱 레코드 협력
- 첫 음악 NFT 컬렉션 출시
- 공정한 수익 분배 목표
소니(Sony)의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소니움(Soneium)이 온체인 음반 레이블 쿱 레코드(Coop Records)와 협력하여 네트워크에서 출시된 첫 번째 음악 NFT 컬렉션을 발표했다.
소니움 X(트위터) 계정은 “소니움과 쿱 레코드가 협력하여 음악 수익화 모델을 재정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NFT 음악 컬렉션에는 도쿄 기반 프로듀서 NUU$HI의 미공개 음악 세트가 포함되어 있으며, 현재 소니움의 NFT 마켓플레이스 소노바(Sonova)에서 판매 중이다. 22분 길이의 음악 NFT 가격은 0.000777 ETH(약 3060원)이며, 현재까지 644개가 발행되었다.
600곡 이상을 온체인으로 옮긴 커뮤니티 소유 레이블인 쿱 레코드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레이블, 스트리밍 플랫폼, 아티스트 간의 불공정한 수익 분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소니움 메인넷 출시, 엔터테인먼트 인터넷 구축 목표
소니는 지난 1월 14일 이더리움 레이어 2 소니움 메인넷을 출시했다.
소니움 디렉터이자 아스타 개발사 스타테일(Startale) CEO인 소타 와타나베(Sota Watanabe)는 X에 “우리는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인터넷을 구축하고 있다… 다음 초점은 음악이 될 것”이라고 썼다.
소니 뮤직 그룹(Sony Music Group)은 컬럼비아 레코드(Columbia Records) 및 RCA 레코드(RCA Records)와 같은 대형 음반사를 소유하고 있지만, 아직 이러한 레이블과 소니움 간의 협력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네트워크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소니움은 248,000개 이상의 계정과 블록체인에 참여하는 총 190만 개의 주소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