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L 추가 매입… 총 보유량 19만 SOL 돌파
- 솔 트래티지스 주가 6개월간 2,336% 급등… 나스닥 상장 계획
5일 더블록에 따르면,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보유 투자사인 솔 스트래티지스가 상당량의 솔라나(SOL)를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솔 스트래티지스는 현지 시간으로 2월 4일 발표한 보고서 따르면 1월 19일부터 1월 31일 사이에 40,300 SOL을 약 993만 달러(약 144억원)에 평균 단가 246.53달러(약 35만원)(수수료 및 비용 포함)에 추가로 매입했다. 또한 250만 달러(약 36억원) 규모의 전환 사채 사모 배치 2차분을 완료했으며, 총 수익금은 6,564.47 SOL 지급으로 충당했다.
1월 31일 기준 솔 스트래티지스와 그 자회사는 총 189,968 SOL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균 매입 가격은 SOL당 약 179달러(약 26만원)로 거의 4천만 달러(약 579억원)의 가치를 지닌다.
이전에 사이퍼펑크 홀딩스로 알려졌던 솔 스트래티지스는 솔라나 블록체인과 생태계에 투자하고 있다.
솔 스트래티지는의 CEO 리아 월드는 과거 애널리스트들이 마라톤 디지털과 같은 비트코인 채굴 기업의 주식을 비트코인 투자로 보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솔라나에 대한 투자 정책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솔 스트래티지는의 캐나다 증권거래소(CSE) 상장 주식(HODL)은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2,336% 급등했으며, 현재 미국 장외시장(OTC)에서도 거래되고 있다. 향후 나스닥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